KSH ART에서 주최하는 제5회 국제반주협회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7일(금) 윤이상기념관 메모리 홀에서 열린다.
통영의 가을밤을 물들일 이번 연주회는 명품 보이스 시리즈(Great Voice Series)로 중후하면서도 맑은 음색을 지닌 성악가 베이스 윤희섭과 박애란 소프라노가 함께하며 피아니스트 홍지혜가 반주를 맡는다.
베이스 윤희섭은 한양대학교 성악과에서 바리톤 고성현 교수를 사사했고,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Heinz Reeh 교수를 사사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국성악콩쿠르 대상, 수리콩쿠르 1등, 한전 아츠플콩쿠르 1등, 국제데뷰콩쿠르 특별상 등 많은 콩쿠르에서 우수한 실력을 입증 받았다.
2006 ~ 2011년 독일 함부르크국립극장 전속 솔리스트, 2012 ~ 2021년 독일 카셀국립극장 전속 솔리스트를 역임하는 등 유럽 각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쳤으며, 1,000회가 넘는 오페라 공연을 했다.
지금은 한양대학교와 명지대학교 성악과 겸임교수로 후학양성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윤희섭과 함께할 소프라노 박애란은 경남예술고등학교와 추계예술대학성악과를 졸업했다.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홍지혜는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원 피아노과 디플롬, 반주과 디플롬, 동음악원 조교과정 이수 및 POSTO - DIPLOMA 졸업했다.
국립오페라단 음악코치역임 서울 예술의전당 기획오페라<투란도트>등 오페라 다수의 음악감독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양대, 단국대, 고신대학원 반주과 초빙교수로 재직중이며, 국제반주협회회장, KSH ART음악감독, KNN 방송교향악단 오페라감독 등 으로 활동중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2만원으로 예매 및 문의는 카카오톡 아이디 ksh art로 하면 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3: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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