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뉴스 : 용남농협,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설 맞이 이웃돕기 쌀(10㎏) 50포 기탁

통영시 용남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상효)에서는 1월 16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해 달라며 쌀(10㎏) 50포(150만원 상당)를 용남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용남농협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주민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농축산물을 공급하고 유통사업과 금융사업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뿐 아니라 영농지도, 생활지도, 혹서기 경로당 음료지원 등 각종 지원, 새마을부녀회 활동지원 등 지역의 크고 작은 각종 사업과 행사에 발 벗고 나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어려운 지역민들도 잊지 않고 세심하게 보살피며 지난 해 추석에 이어 올 설 명절에도 쌀(10㎏) 50포를 용남면사무소에 기탁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전하고 있어 용남면을 위한 나눔 실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박병규 용남면장은“조합원과 고객을 소중히 여기고 명절마다 빠지지 않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쌀은 고마운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 10kg 50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 장애인 가구, 한부모 세대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