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천새마을금고(이사장 최형근)는 9월 6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도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최형근 이사장은 “작은 성의지만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변에 나눔을 실천해 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도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만 도천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준 도천새마을금고의 정성에 보답하고자, 이번 추석은 그 어느 해보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천새마을금고는 매년 꾸준히 년 2회씩 명절이면 저소득층에게 백미를 후원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6: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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