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에서는 2019년 하반기 통영시립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6월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통영시립박물관 상설전시 및 기획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공연, 체험활동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6월 26일 샌드아트공연‘시간의 모래’를 시작으로 7월 31일 특강 및 구연동화 ‘통영의 위인들’, 8월 28일 ‘토기만들기 체험’ 및 강좌, 9월 25일 ‘전통무용공연’, 10월 30일 ‘어린이 인형극’, 11월 27일 ‘작은 음악회’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6월 26일 열리는 샌드아트공연은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과 통제영 12공방 등의 역사 문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연은 1부 한산대첩과 이순신, 2부 통제영과 12공방으로 구성되어 오후 2시와 오후 7시, 2회 공연예정이다.
※샌드아트(Sand art) : '특수 모래를 사용하여 빛과 함께 그림을 그려 예술적으로 표현한다'는 뜻으로 유리판 아래에 조명을 비춰, 유리판에 뿌려진 모래 음영으로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한 편의 영화처럼 만들어낸 영상을 띄어 보여주는 행위예술이자 영상예술
통영시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립박물관 홈페이지나 운영담당(Tel:055-650-2551)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9년 하반기 ‘문화가 있는 날’ 일정
|
월
|
공연명
|
공연내용
|
|
6.26
|
샌드아트공연‘시간의모래
|
⦿이순신과 통제영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공연
|
|
7.31
|
구현동화‘통영의 위인들’
|
⦿통영 출신의 작가나 위인들을 주제로 한 구연동화
|
|
8.28
|
체험‘토기만들기’
|
⦿옛날사람들의 생할과 토기
- 전문가에게 듣는 토기에 대한 설명과 함께
손수 토기를 만들어보는 체험활동
※ 만든 토기는 소성 후 참여자에게 전달
- 물레를 통한 도자기 만들기 체험
|
|
9.25
|
무용‘승전무’외 전통무용
|
⦿전쟁에서의 승리를 축하하는 전통 무용공연
- 전물가의 해설과 함께 관람하는 승전무와
전통무용
|
|
10.30
|
인형극‘Happy to get doll
(해피투겟돌) 공연’
|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일깨우는 인형극
- 생명을 불어넣은 인형들이 벌이는
기상천외하고 다양한 이야기
|
|
11.27
|
연주회
‘내가 만드는 음악’
|
⦿통영출신 젊은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음악회
-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 영화와
애니메이션, 드라마 o.s.t. 음악들을 소규모 구성으로 편곡하여 쉽게 들을 수 있게 함.
- 곡에 관한 짧은 설명과 연주곡 일부분 듣고
맞춰보기 등 공연에 게임적 요소를 가미함
- 연주를 감상만 하는 공연이 아닌, 함께
직접 음악을 만들어 보는 연주회.
|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6:01:49
다음기사 : 
최근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