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봉(54) 통영,고성 수산해양엑스포 추진위원장이 4월3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했다.
최상봉 예비후보는 1월14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는 입장을 밝혔다.
최 후보는 “위기에 처한 통영고성의 경제를 저의 대표 공약 ‘통영고성 수산해양엑스포’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기회로 만들겠다. 수산엑스포는 우리 지역의 경쟁력인 수산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 100년을 준비하는 정책이다. 저 최상봉은 통영의 수산업을 젊은이들도 선호할 수 있는 6차산업으로 변신시키겠다. 수산엑스포는 다양하고 풍요로운 수산자원의 생산, 식품가공, 유통 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예술, 서비스, 제조 등 연관 산업의 성장도 함께 가져오는 미래산업이다”라고 밝혔다.
또 “우리는 지금 평화와 번영을 추구하는 남북경협과서부내륙철도 KTX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저의 대표 공약 수산해양엑스포는 이러한 시대를 맞이하는 실현가능한 대안이자 바다의 땅 통영고성의 미래이다”라고 덧붙였다.
최상봉 후보는 “저 최상봉은 대표 공약 ‘통영고성 수산해양엑스포’ 추진 이외에도 세계적인 테마공원 고성 유치, 12공방예술대학원대학교 설립, 근대수산100주년기념관 설립, 수산해양인력양성센터 설립, 수산기자재진흥원 유치 등 통영고성의 일자리경제, 문화예술, 관광을 위한 정책을 힘차게 추진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끝으로 “구태 정치를 되풀이하는 기존 정치인에게는 희망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들에게 통영고성의 미래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정치도 알고, 실물경제도 경험한 참신한 정치인 최상봉! 최상봉은 다르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국민과 함께 시대의 변화를 이끈 힘 있는 집권여당의 적통! 저 최상봉이 통영고성의 새인물 새바람이 되겠다. 밀어주십시오. 맡겨주십시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상봉 후보는 1965년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에서 태어나 충렬초,통영중,진주고,고려대 정치외교학과(82학번)를 졸업했으며, 제13대 대통령 선거 평민당 대학생감시단, 노사모 서울 은평지회원, 제17대 총선 열린우리당 자원봉사단, 더불어포럼 소속 일과 삶 균형포럼 창립,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정책특보, 미래국가정책특별위원회 일자리위원장, 제19대 대통령선거 국민주권선거대책위 국민참여본부 국민주권기획단 부단장, 김경수 도지사 후보 정책위원, 김경수 도지사 후보 선거대책본부 공동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통영,고성 수산해양엑스포 추진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6: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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