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고등학교(교장 박양동)는 9월 19일 학교 정문 및 등굣길에서 학교폭력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을 운영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통영경찰서와 함께 연합하여 교직원, 학부모, 학생회, 선도부 등 약 5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경찰관, 학부모, 교직원은 학교폭력예방 어깨띠를 둘렀으며 학생들은 조끼를 입고, 피켓을 든 후 다 같이 학교 정문 및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학교폭력 멈춰’ 구호를 외쳤다. ‘학교폭력 멈춰’ 4대 원칙(누구나 멈춰! 언제나 멈춰! 어디서나 멈춰! 모두가 멈춰)을 외치면서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해 알렸으며 학생회 간부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 내 존중의 분위기를 만들고,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박양동 교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홍보물 부착을 비롯한 다양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6: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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