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북신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서영준)는 9월 17일 2018년 추석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북신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우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원봉사협의회, 주부민방위기동대, 120민원기동대 등 8개 자생단체와 동직원이 참여했다.
이 날은 주요 간선도로변 및 쓰레기 불법 투기 취약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소공원 및 쉼터에 무성하게 자라난 풀을 제초하는 등 고향을 찾아오는 향인들의 도심 휴식공간을 집중적으로 관리했다.
아울러, 주택가 주변 공한지 등에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권고하고 추석 연휴기간 내 가정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및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등을 안내하며 깨끗한 도심지로 가꾸어 나가는 데 힘을 모았다.
서영준 북신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고향을 찾아오는 향인들이 북신동에서 보다 깨끗한 도심환경 속에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된 거 같아 뿌듯하다며 참여해주신 자생단체 회원들 모두 풍성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3: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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