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의장 강혜원)는 제19호 태풍 '솔릭' 이 강한 중형 태풍으로 강풍과 호우를 동반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우리 지역에는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하여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며 근무자를 격려했다.
통영시의회 의원들은 이재옥 통영시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현재 태풍의 이동경로 및 재난대비 근무재해관련부서 협업기능별 비상근무·대응태세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우리시 전역의 관제시스템을 이용한 도서지역 태풍의 직․간접 영향에 대해 실제 확인했다.
강혜원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번 태풍은 한반도 서쪽지역으로 관통이 되어 우리지역에는 다소 직․간접적인 영향이 덜할 것으로 판단되나 한반도에 오래 머무는 동안 강풍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철저한 준비로 내륙 및 해안가 저지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한 시의회 의원들은 재해 우려지역 지역의 현장 확인을 위하여 지역구 재해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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