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7월 23일 오후 12시 59분경 거제시 남부면 다포방파제 앞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70대 해녀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인양하여 조사 중 이라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사고 당일 오후 12시 37분경 연안복합 B호 선장이 해상에 엎드린 채 떠 있는 해녀 A씨(76세)를 발견하여 119 경유 통영해경으로 신고하였으며, 경비함정 및 거제남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동원하여 오후 12시 59분경 인양했다.
숨진 A씨(76세, 여, 거제거주)는 B호(3.59톤, 승선원 7명)에 승선 23일 오전 9시 47분경 다포항에서 출항하여 다포방파제 인근해상에서 물질에 나섰다가 원인미상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숨진 A씨 관련하여 주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29:52
다음기사 : 
최근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