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물속에서 즐겁게 배울수 있는 아쿠아로빅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아쿠아로빅 체조교실은 요즘 대두되고 있는 노년기 우울증 예방 및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실천율을 증가시켜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아쿠아로빅 체조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통영실내수영장, 산양스포츠파크 수영장 두 곳에서 4월부터 6월까지 주 3회 운영된다.
아쿠아로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은 체조교실 시작 전 체성분, 혈압, 혈당 등 검사와 상담을 받게 되며, 사전·사후 체성분을 비교 검사하여 체중감량 우수자에게는 시상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통영시보건소관계자는 "앞으로도 풍요로운 건강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통영시보건소 통합관리실(650-6090)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4: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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