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4-H본부(회장 여종림)는 지난 29일 관내 9개교 40명의 학생4-H회원이 참가 가운데 김해가야테마파크 및 마산가고파 국화축제에서 학생4-H 야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학업을 수행하며 4-H 과제활동을 열심히 추진한 학생에게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교육으로,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김해의 건국신화를 뮤지컬로 제작한 미라클러브를 감상하고 목걸이 제작 공예체험을 한 후 마산으로 이동하여 가고파 국화축제를 관람하는 등 오랜만에 학교에서 벗어나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 4-H본부 여종림 회장은 “학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성실히 4-H과제활동을 해주신 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학생 여러분이 4-H 이념인
지ㆍ덕ㆍ노ㆍ체를 생활 속에서도 실천하면서 국가 및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 학교4-H 동아리는 9개교 회원은 316명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학교텃밭가꾸기, 전통문화배우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통영시에서는 매년 1회 야외교육 및 학교 과제활동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과제활동 자금으로 1,400만원을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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