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상점으로 돌진한 사고가 발생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10월 15일 오전 11시 30분경 통영시 미수동 한 미용실 앞 사거리에서 크루저 흰색 승용차가 미용실 맞은편 안경점으로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통영경찰서(서장 김명일)에 따르면 운전자 A씨(50대.여)는 통영시 미수동 대우공원아파트에서 태영빌라 앞 교차로 방향으로 진행하다 갑자기 방향이 틀어지면서 상가로 돌진한 것으로 봐 차량결함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주변 CCTV와 사고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운전미숙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파악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들은 다행히 아무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29:52
다음기사 : 
최근 인기기사
